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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증가 10만대 회복했지만…건설업은 사상 최대 감소 [뒷북경제]

                                                       2024-11-25 06:51:55      

  

보조참가인은 원고나 피고와 이해관계가 있을 때 어느 한쪽의 승소를 돕기 위해 소송에 참가하는 사람을 말한다

그 기본은 절약뿐이다.에너지 고물가 시대의 직접적 해법은 원자력발전 등 더 싼 에너지를 많이 공급하는 것이지만 당장 현실화하기는 어렵다.

취업 증가 10만대 회복했지만…건설업은 사상 최대 감소 [뒷북경제]

한국은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93%지만 세계에서 열 번째로 에너지를 많이 쓰는 에너지 과소비 국가다.여름철 가게에선 문을 열어놓고 에어컨을 틀어놓는 것이 당연한 마케팅이었다.대규모 적자에 허덕이는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의 누적 적자·미수금을 2026년까지 완전 해소하기 위해 2023년부터 전기·가스요금을 전년 인상분(㎾h당 19.

취업 증가 10만대 회복했지만…건설업은 사상 최대 감소 [뒷북경제]

대표적 보여주기식 행정이다.1년 전 본격화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전 세계 가스 공급이 줄면서 가격이 폭등한 탓도 크다.

취업 증가 10만대 회복했지만…건설업은 사상 최대 감소 [뒷북경제]

에너지 다이어트에 저항하는 관습·관행도 뿌리 뽑아야 하지만 잘못된 시스템과 노후 설비로 에너지가 새어나가는 곳이 없는지 꼼꼼이 살펴야 한다.

중앙일보는 1월 초부터 ‘에너지 과소비 스톱이란 신년기획을 게재했다.평소 워라밸 좋기로 유명한 조폐공사의 조직문화.

그리고 올 1월에만 53만권이 발급됐다.결국 일할 사람의 문제다.

진짜 여권(passport)이 문제다.그리고 이를 지탱하는 문재인 정부가 도입한 경직된 주 52시간 정책이 숨겨진 원인이라는 얘기다.